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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무서, 작년 중부청 세무서 중 체납정리액 ‘최고’…정리비율 1위는 기흥세무서
평택세무서, 작년 중부청 세무서 중 체납정리액 ‘최고’…정리비율 1위는 기흥세무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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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2021년 체납액 총 7조2829억원 중 4조6375억원 정리·정리비율 64%
정리액, 평택(4235억)→기흥(4164억)→안산(3626억)→경기광주(3416억)→화성(3161억) 順
정리비율은 기흥(82.2%)→평택(65.8%)→경기광주(62.7%)→화성(61.4%)→안산(57.9%) 순

평택세무서가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2021년 체납정리액이 가장 높았다.

또 중부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기흥세무서였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국세청은 2020년 체납액 포함 2021년 총 체납액 7조2829억원 중 4조6375억원(63.7%)을 정리했다.

중부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평택세무서가 체납액 4235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기흥세무서(4164억원), 안산세무서(3626억원), 경기광주세무서(3416억원), 화성세무서(3161억원) 등의 순이었다.

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기흥세무서가 총 5065억원 중 4164억원을 정리해 82.2%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평택세무서(65.8%), 경기광주세무서(62.7%), 화성세무서(61.4%), 안산세무서(57.9%) 순으로 나타났다.

중부국세청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안산세무서와 경기광주세무서, 화성세무서는 중부국세청 정리비율 63.7%보다 각각 -5.8%p, -1.0%p, -2.3%p 낮았다. 

정리액은 현금정리와 정리보류, 기타가 합쳐진 금액인데, ‘현금정리’는 체납 세금을 현금으로 징수한 금액, ‘정리보류’는 받을 돈이 없어 징수가 보류된 것을, ‘기타’는 법원 결정 등으로 징수 결정이 취소된 것을 각각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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