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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6.25 참전용사 돕는다
대구지방국세청, 6.25 참전용사 돕는다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10.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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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보병사단에 희망성금 300만원 전달
대구지방국세청 사랑의 희망박스 성금 전달 <사진=대구지방국세청 제공>
대구지방국세청 사랑의 희망박스 성금 전달 <사진=대구지방국세청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6일 호국‧애국의 성지 대구‧경북의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한 희망성금 300만원을 육군 50보병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50사단을 통해 추후 사랑의 희망박스로 제작되어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되며, 대구지방국세청은 희망박스 내에 세정홍보 안내문을 동봉하여 참전용사들에게 세정지원 혜택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건강식품,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박스이다.

성금을 전달한 정철우 청장은 “호국 영웅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의 어려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50사단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산불‧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위한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포항지역의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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