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2021년 체납액 총 3조7189억원 중 2조2147억원 정리·정리비율 60%
정리액, 제주(2297억)→김해(1954억)→북부산(1747억)→울산(1668억)→해운대(1332억) 順
정리비율은 북부산(65.2%)→울산(64.6%)→김해(55.7%)→제주(54.0%)→해운대(52.2%) 순
정리액, 제주(2297억)→김해(1954억)→북부산(1747억)→울산(1668억)→해운대(1332억) 順
정리비율은 북부산(65.2%)→울산(64.6%)→김해(55.7%)→제주(54.0%)→해운대(52.2%) 순
제주세무서가 2021년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18개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체납 정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북부산세무서였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국세청은 2020년 체납액 포함 2021년 총 체납액 3조7189억원 중 2조2147억원(59.6%)을 정리했다.
부산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제주세무서가 체납액 2297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김해세무서(1954억원), 북부산세무서(1747억원), 울산세무서(1668억원), 해운대세무서(1332억원) 등의 순이다.
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북부산세무서가 총 2680억원 중 1747억원을 정리해 65.2%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울산세무서(64.6%), 김해세무서(55.7%), 제주세무서(54.0%), 해운대세무서(52.2%)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국세청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제주세무서와 김해세무서, 해운대세무서는 부산국세청 정리비율 59.6%보다 각각 -5.5%p, -3.9%p, -7.3%p 낮았다.
정리액은 현금정리와 정리보류, 기타가 합쳐진 금액인데, ‘현금정리’는 현금으로 징수한 금액을, ‘정리보류’는 받을 돈이 없어 징수가 보류된 것을, ‘기타’는 법원 결정 등으로 징수 결정이 취소된 것을 각각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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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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