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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업, '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금액 17조7022억 1위
의료업, '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금액 17조7022억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0.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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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7191억, 변호사 6692억, 법무사 3346억, 건축사 2781억, 회계사 17361억 順
인당 소득금액, 감평사 3.5억 최고… 건축사, 법무사, 관세사, 세무사 순

작년 전문직 사업자 중 의료업이 종합소득세를 가장 많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업은 2021년 종합소득세 관련 7만1351명이 16조9473억원을 소득금액으로 신고해 전문직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무사가 9222명이 7191억원을 신고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변호사 6164명·6692억원, 법무사 6577명·3346억원, 건축사 7322명·2781억원, 회계사 1536명·1736억원, 변리사 1108명·991억원, 관세사 837명·429억원, 감평사 716명·203억원 순이다. 

신고인원 당 소득금액을 살펴보면, 감평사가 3억5000만원으로 전문직 사업자 중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건축사가 2억6000만원, 법무사 1억9700만원, 관세사 1억9500만원, 세무사 1억3000만원, 변리사 1억1000만원, 변호사 9200만원, 회계사 8800만원, 의료업 4000만원 순이다.

2020년 종소세 신고인원 및 소득금액은 의료업 7만4083명·18조5288억원, 세무사 8931명·6827억원, 변호사 5984명·6409억원, 법무사 6432명·2730억원, 건축사 6767명·2560억원, 회계사 1538명·1656억원, 변리사 1102명·933억원, 관세사 826명·437억원, 감평사 667명·200억원 순이다.

2019년은 의료업 종사자 7만2714명이 소득금액 16조4639억원 신고해 1위를 , 변호사가 5739명이 6645억원을 신고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세무사 8773명·6344억원, 건축사 6422명·2486억원, 법무사 6413명·2441억원, 회계사 1557명·1531억원, 변리사 1063명·842억원, 관세사 824명·442억원, 감평사 650명·161억원 순이다.

2018년 종소세 신고 인원 및 소득금액은 의료업 7만1351명·14조9265억원, 변호사 5523명·6449억원, 세무사 8609명·6184억원, 법무사 6413명·2442억원, 건축사 5937명·2305억원, 회계사 1526명·1430억원, 변리사 1066명·817억원, 관세사 823명·440억원, 감평사 636명·141억원 순이다. 

2017년은 의료업 종사자가 소득금액 13조7052억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 변호사 5875억원, 세무사 5690억원, 법무사 2430억원, 건축사 1916억원, 회계사 1340억원, 변리사 955억원, 관세사 419억원, 감편사 120억원 순이다. 

전문직 사업자별 신고인원 당 소득금액을 살펴보면, 의료업의 경우 2017년 5100만원, 2018년 4800만원, 2019년 4400만원, 2020년 4000만원, 2021년 4300만원 등 평균 인당 소득금액이 4500만원이다.

변호사는 5년간 평균 인당 소득금액이 8900만원이다. 2017년 8800만원, 2018년 8600만원, 2019년 8600만원, 2020년 9300만원, 2021년 9200만원이다. 

세무사는 2017년 1억4900만원, 2018년 1억3900만원, 2019년 1억3800만원, 2020년 1억3100만원, 2021년 1억2800만원 등 평균 인당 소득금액이 1억3700만원이다.

회계사는 5년간 평균 인당 소득금액이 1억원이다. 2017년 1억1000만원, 2018년 1억700만원, 2019년 1억200만원, 2020년 9300만원, 2021년 8800만원이다. 

관세사는 2017년 1억9500만원, 2018년 1억8700만원, 2019년 1억8600만원, 2020년 1억8900만원, 2021년 1억9500만원 등 평균 인당 소득금액이 1억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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