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 각 8명, 인사혁신처 6명,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각 5명
올 9월 현재 국세청에서 외부파견 나가 있는 인원이 총 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분석원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가 각각 8명, 인사혁신처 6명,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각각 5명, 대검찰청 4명, 대통령비서실·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 각각 3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명, 감사원과 KOTRA, 국민통합위원회, 디지털풀랫폼정부위가 각각 1명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본지에 "파견나간 직원들 직급은 4급 서기관부터 7급 국세조사관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에는 의심거래 및 현금거래 분석 등을 위해 13명이 파견 나가 있다.
두번째로 많은 국무조정실에는 정책조정 및 규제심사 업무를, 기획재정부에는 세법개정안 마련 등을 위해 각각 8명이 파견중이다.
또 인사혁신처는 인사업무 지원,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각각 지방세제 운영과 부동산시장관리, 대검찰청은 조세 범죄사건 분석 등을 위해 나가 있다.
아울러 주요 국정과제 수행위해 대통령비서실 3명, 국세 민원 상담처리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3명, 정부합동수사본부 대응 위한 경찰청에 3명이 각각 파견업무 수행중이다.
이밖에 자금추적 등 업무지원 목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명, 부패행위 신고 처리 위한 감사원 1명, 현지 기업 세정지원 위한 KOTRA 1명, 국민통합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통합위원회 1명, 디지털플랫폼 정부 지원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에 1명이 파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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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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