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본청 및 각 지방국세청에 2022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사내망에 공지했다.

국세경력 5년 이상인 6급이하 공무원이 대상이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대상자 규모는 본청 19명과 서울국세청 14명, 중부국세청 8명, 부산국세청 6명, 인천국세청과 대전국세청 각각 5명, 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각각 4명 등 총 65명이다 .

국세청은 이날 "각 소속별 대상인원의 150%를 추천바란다"고 공지했다.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직무성과 달성정도가 높은 자가 선발기준이다. 단, 직무성과가 높은 성과우수자 2명 의무추천이고, 지방청 소속 직원은 지방청별 전체 추천인원의 40% 이내로 추천해야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25일 모범공무원 선발계획 공지를 시작으로 26~27일 각 국·실·세무서 추천, 28~31일 적격여부 공개검증, 11월 1일 공적심의, 11월 2일 본청 추천을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12월 말에 포상할 계획이다.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