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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2년 6급이하 승진대상자 1809명"…11월 중순 발표
국세청, "2022년 6급이하 승진대상자 1809명"…11월 중순 발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0.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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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518명, 7급 516명, 8급 775명… 세무직 1771명, 전산직 36명 등 예상
직급별 특별승진 비율 5% 확대, 6급 일반승진 15→20%, 7급 10→15%, 8급 0→5%
본청, 전년도 승진인원 배정비율…지방청, 정원·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인원 고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28일 내부망에 2022년 6급 이하 승진대상자가 총 1809명이고, 승진시기는 11월 중순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성과와 역량 중심 승진인사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심사 운영 ▲우수인력의 조기 성장 위한 여건 마련 등이 올해 승진심사 운영원칙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이 내부망에 공지한 6급 이하 승진 계획에 따르면, 승진TO는 총 1809명으로 세무직 1771명, 전산직 36명, 운전직 1명, 기술직 1명이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세무직은 승진예정자 1771명중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은 755명, 7급 승진은 504명, 6급 승진은 512명이다. 

전산직은 8급 승진 20명, 7급 승진 11명, 6급 승진 5명 등 총 36명이다. 운전직은 6급으로 1명이 승진할 예정이며, 기술직은 7급으로 1명이 승진할 예정이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지방청과 세무서에서 근무 중인 성과가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조기 발탁하기 위해 직급별 특별승진 비율이 5%씩 확대됐다. 6급의 경우 기존 10%에서 15%로, 7급은 10%에서 15%, 8급은 0%에서 10%로 각각 확대됐다.  

승진인원 배정기준관련, 본청은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상담세터, 주류면허지원센터를 포함해 전년도 승진인원 배정비율을 고려해 결정하며, 지방국세청의 경우는 지방청별 정원, 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 인원, 승진배수범위 내 인원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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