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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1년 자료상 조사해 1517억 부과… 서비스업 최다
국세청, 2021년 자료상 조사해 1517억 부과… 서비스업 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1.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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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993억 최다, 전체의 66%… 도소매업 48%, 제조업 9% 등
최근 5년간 총 7979억 부과, 도소매업 4079억 으뜸… 서비스업·제조업·건설업 순

작년 국세청이 자료상 1537명을 조사해 1517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업이 전체 부과세액의 6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상 조사대상은 조세범처벌법 제10조(세금계산서 발급의무) 위반자이며, 주로 제보, 세원관리, 세무조사 등에 의해 조사가 들어간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1년 자료상 1537명을 조사해 총 1517억원을 부과했다. 서비스업이 993억원 부과로 전체의 65.5%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도소매업 725억원 부과·47.8% 비중, 제조업 136억원·9.0%, 건설업 65억원·4.3% 순이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자료상 7781명을 조사해 총 7979억원을 부과했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경우 1472명을 조사해 1185억원을 부과했다. 전체의 14.9% 비중이다. 연도별 부과세액은 억원, 2017년 499억원, 2018년 168억원, 2019년 254억원, 2020년 128억원, 2021년 136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은 같은기간 1593명을 조사해 633억원을 부과했다. 부과세액은 2017년 111억원, 2018년 175억원, 2019년 119억원, 2020년 163억원, 2021년 65억원 이다.

도소매업은 자료상 2765명을 조사해 4079억원을 부과했다. 주요 업태 중 가장 많고, 전체 부과세액의 51.1%를 차지한다. 2017년 805억원, 2018년 1190억원, 2019년 665억원, 2020년 694억원, 2021년 4079억원 등 5년 평균 부과세액이 816억원 이다.

서비스업은 2271억원을 부과해 전체의 28.5%를 차지했다. 1532명을 조사했다. 부과세액은 2017년 136억원, 2018년 253억원, 2019년 447억원, 2020년 442억원 등의 4년간 평균 320억원 부과였다가 2021년 993억원으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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