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7:11 (금)
유한양행, 3분기까지 매출 1조2899억…전년 동기대비 6.2%↑
유한양행, 3분기까지 매출 1조2899억…전년 동기대비 6.2%↑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1.03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135억2800만원…전년 동기대비 46.3% 성장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조2898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135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3일 이 같은 올해 3분기 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241억5600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2.8%, 전기대비 9.4% 감소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2898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2% 성장했다.

올해 3분기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은 44억8200만원으로 전기대비 58.5%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43.8% 감소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03억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대비 5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55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6.7% 감소했으나,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1135억28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46.3% 성장했다.

또 유한양행의 계열사 실적이 모두 반영된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315억3800만원, 당기순이익은 55억4000만원이었다.이와 함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3253억4500만원·영업이익 185억100만원·당기순이익은 545억38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약품사업부의 실적은 올해 3분기 3505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했고, 임대·수탁 등 기타사업의 매출이 32억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활유통사업·해외사업·라이선스 수익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모두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 R&D 투자를 통한 글로벌 성과로 재투자의 선순환을 통해 회사가치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신약기업을 지향할 것이라 밝혔다.

또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혁신신약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폐암 사망위험을 55% 가량 감소시키는 등 임상 3상 평가목적을 달성하며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고,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을 인수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유한양행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