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간외 거래로 모다이노칩·코세스·샤페론의 주가가 종가대비 각 10·9.89·7.19% 상승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모다이노칩은 시간외 거래로 10만8506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10% 상승한 341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모다이노칩의 주가는 전일대비 0.16% 오른 3100원에 거래가 마감됐고 주가는 4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은 7193주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1만425주를 순매도하며 거래를 마쳤다.
모다이노칩은 세라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 부품의 제조와 판매 및 도심외곽형 아울렛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4% 증가한 2081억3807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4.49% 증가한 214억892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01% 성장한 136억7492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세스는 이날 시간외 거래로 9만4425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9.89% 오른 8890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코세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93% 오른 8090원을 기록했고 3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은 4865주를 순매도하고 개인은 2828주를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세스는 반도체 제조 장비 전문업체로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50% 증가한 322억286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57% 성장한 61억1964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1.41% 성장한 54억5705만원을 기록했다.
샤페론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55만7294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7.19% 오른 79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샤페론의 주가는 전일대비 1.47% 내린 7370원에 거래가 끝났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 8562주와 25만9952주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27만2246주를 순매도하며 거래를 마쳤다.
샤페론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비임상이나 임상단계에서 기술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영업수익은 5억2284만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