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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7일 창립 21주년 기념식 개최
KB국민은행, 7일 창립 21주년 기념식 개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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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애도기간 추모 동참...1일 일정 연기해 7일 개최
- 이재근 은행장, “일하는 방식 대전환해 스마트·수평적 조직으로 탈바꿈 할 것”
7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개최된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이재근 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7일 여의도 신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식은 앞선 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국가 애도기간 동안 추모에 동참하고자 일정을 연기해 7일 개최됐다.

이재근 은행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KB국민은행을 이용하는 3300만 고객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은행 임직원에 대한 감사 인사로 기념사 포문을 열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KB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금융·기업금융 부문 탄탄한 성장기반 마련 ▲CIB·자본시장·WM·글로벌 등 핵심 성장 Biz 간 긴밀한 협업 실시 ▲대면·비대면 채널 간 ‘심리스(seamless)한 결합’으로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 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재근 은행장은 KB국민은행의 미래상으로 ‘일상 속에서 늘 협업하고 혁신하는 조직’을 언급하며 ‘소통의 속도’와 실행력‘을 특히 강조했고, 일하는 방식을 대전환해 보다 스마트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 고객이 없으면 KB국민은행도 존재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KB국민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들이 바로 KB의 희망이고 미래”라며 “직원들의 소중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은행의 체력을 키워 나간다면 더 큰 도약과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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