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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2021년 조직성과 평가 1위… 2년 연속 1위
중부국세청, 2021년 조직성과 평가 1위… 2년 연속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1.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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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광주청, 서울청·인천청, 부산청, 대구국세청 順
세원관리·조사·재산제세 등 3개 항목 전체 평가항목의 59% 비중
지방청 평가 순위, 개인별 BSC점수 및 성과급에 영향

중부지방국세청이 작년 조직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1위다.

또한 세원관리 및 조사, 재산제세 등 3개 항목이 평가항목 전체의 58.6%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국세청은 2021년 조직성과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8.81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대전국세청은 98.74점으로 2위다.

광주국세청이 98.70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서울·인천국세청, 부산국세청, 대구국세청 순이다. 

국세청은 조직성과평가에 따른 지방청 순위가 개인별 BSC점수 및 성과급에 영향을 준다고 본지에 설명한 바 있다.

각 지방청 조직성과에 대한 평가항목은 ▲납세서비스 ▲징세 ▲법무심사 ▲세원관리 ▲조사 ▲재산제세 ▲감사 ▲기타 등 8개 분야다. 

배점은 조사가 25.2점(전년 25.6점)으로 가장 높고, 세원관리가 16.9점(전년 19.8점)으로 두번째, 다음으로 재산제세 16.5점(전년과 동일), 납세서비스 12.4점(전년 8.8점), 징세 10.2점(전년과 동일), 법무심사 8.0점(전년 8.1점), 감사 5.8점(전년 6.0점), 기타 5.0점(전년과 동일) 순이다.

'납세서비스'는 국선대리인 신청 및 납세자 소통 활성화 노력, '징세'는 체납 정리율과 체납관리 실적, '법무심사'는 심판수행 관리실적, '세원관리'는 신고검증 평가 및 과세자료 처리율, '조사'는 과세품질 제고 노력도와 조사절차 준수 노력, '재산제세'는 양도 및 상속·증여 분야 과세자료 처리실적, '감사'는 감사절차 준수 노력도와 직원 만족도, '기타'는 연가사용 활성화 및 상시학습 등이 주요 내용이다.

평가항목별 순위를 살펴보면, 납세서비스의 경우 서울국세청과 대구국세청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부청, 부산청, 인천청·광주청, 대전청 순이다.

징세항목에서는 광주청이 1위를, 대구청이 7위를 차지했다. 인천청이 2위고, 그 다음으로 서울청, 중부청, 대전청, 부산청, 대구청 순이다.

법무심사의 경우는, 대전청과 광주청이 1위를 차지했고, 인천청, 중부청, 부산청, 대구청, 서울청 순이다.

감사부문은 인천청과 대구청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서울청이 3위, 부산청 4위, 중부청 5위, 대전청, 광주청 순이다.

기타는 부산·대구청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조직성과평가 항목 중 세무조사부문이 25.2%로 전체 평가항목 비중 1위를 차지했다. 세원관리가 16.9%로 2위, 재산제세가 16.5%로 3위다. 

조직성과평가 항목 전체의 58.6%를 차지하는 세원관리·조사·재산제세 부문에 대한 지방청별 주요순위를 살펴보면, 세원괸리 부문에서는 서울국세청과 부산국세청, 광주국세청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조사부문에서는 대전국세청이 1위, 중부국세청이 2위를 차지했고, 재산제세는 중부국세청과 대전국세청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세청은 세원관리·조사·재산제세 부문에서 모두 하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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