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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이사관 24명…고시 16명·세무대 6명·7급 공채 2명
국세청 부이사관 24명…고시 16명·세무대 6명·7급 공채 2명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1.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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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출신 8명 최다, 호남 6명, 충청 3명, 서울·부산 각 2명, 대전·경기·제주 각 1명
본청 8명, 서울청 6명, 중부·인천·대전청 각 2명, 광주청 1명, 파견 3명
연령별 67년생 4명 최다, 66·73년생 각 3명, 69·70·71·72년생 각 2명, 기타 각 1명씩

11월 1일자로 3명이 국세청 부이사관으로 승진해서 현재 국세청 소속 부이사관은 외부파견 3명 포함, 모두 24명이다.

본지가 부이사관 승진과 관련해 분석한 내용(11월 1일자 인사 반영)에 따르면, 11월 현재 국세청에는 본청 8명, 서울국세청 6명, 중부와 인천, 대전국세청 각각 2명, 광주국세청 1명, 외부파견 3명 등 24명의 부이사관이 있다. 부산국세청과 대구국세청은 부이사관이 한명도 없다.

이를 임용구분별로 살펴보면 고시(행정고시 14명, 사법고시 1명, 기술고시 1명)출신이 16명, 세무대 출신 6명, 7급 공채 2명이다.

본청에는 행시 출신 5명, 세무대 출신 2명, 사시 출신 1명 등 총 8명이 근무하고 있다.

행시의 경우, 지 성 감사담당관과 강상식 부가세과장이 43회이고, 김정주 기획재정담당관이 44회, 박정열 운영지원과장 45회, 김용완 법규과장이 46회다.

세무대 출신으로는 한경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6기, 이은규 징세과장이 7기다.

서울국세청에는 총 6명이 포진하고 있는데, 행시 출신이 3명, 7급 공채 2명, 세무대가 1명 자리잡고 있다.

행시는 한창목 성동세무서장이 41회, 윤창복 첨단탈세방지담당관과 최영준 감사관이 44회다. 유병철 징세관과 최인순 강남세무서장이 7급 공채, 박광종 납보관이 세무대 5기다.

중부국세청은 세무대 5기인 박수복 납보관과 김길용 감사관 등 2명, 인천국세청은 행시 44회인 박병환 조사1국장과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2명, 대전국세청은 윤승출 조사1국장과 강종훈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2명이 자리 잡고 있다.

이밖에 광주국세청에는 세무대 5기인 장신기 조사1국장이 포진하고 있다.

외부파견자의 경우 박찬욱 전 국세청 법무과장이 조세재정연구원에, 김태호 전 혁신정책담당관이 세종연구소, 최종환 전 국세청 조사1과장이 카이스트에 각각 파견 중이다.

출신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도 출신이 8명(경북 7명, 경남 1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호남 출신이 6명(전북 3명, 전남 3명), 충남 출신 3명, 서울·부산 출신이 각 2명, 대전·경기·제주 출신이 각 1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67년생이 4명으로 가장 많고, 66·73년생 각 3명, 69·70·71·72년생 각 2명, 65·68·74·75·76·77년생이 각 1명이다.

한편 본지가 국세청의 2021년 2월과 10월, 2022년 3월과 11월 1일자 등 총 4번의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분석한 결과, 고시 출신 승진자는 본청근무 평균 3년 4개월, 비고시 출신은 2년 3개월 이상 근무경력자가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월 8일자로 고시 3명(행시 김태호·지 성, 기시 강종훈), 비고시 2명(박광종·박수복)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는데, 행시 출신 김태호 과장(43회)은 본청 전입 후 4년 1개월만에, 지 성 과장(43회)은 2년 2개월만에, 기술고시 출신 강종훈 과장은 3년 7개월만에 승진했다.

세대 5기인 박광종 징세과장은 본청 전입후 1년 7개월만에, 박수복 대구청 조사1국장은 본청 2년 근무후 대구청 조사1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2개월만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21년 10월 25일에는 고시출신 3명, 비고시 2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행시 44회인 박병환과 김정주 과장은 각각 4년 10개월, 2년 6개월만에, 행시45회인 최종환 과장은 본청 전입 3년 3개월만에 당상관 반열에 올랐다.

세무대 출신은 모두 5기가 승진했는데, 장신기 대변인은 본청 전입후 2년 3개월만에, 김길용 부동산납세과장은 2년 6개월만이다.

올해 3월 4일자에도 총 4명이 승진했는데, 고시출신이 3명, 비고시가 2명이다.

행시 43회인 강상식 과장은 본청 전입 2년 3개월만에, 44회 박찬욱 과장은 3년 8개월만에 승진했다.

세무대 6인 한경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본청 전입후 2년 3개월만에 당상관 반열에 올랐다.

7급 공채 출신인 최인순 과장의 경우 본청 전입후 2년 8개월만에 승진했다.

지난 10월 27일에 단행된 11월 1일자 승진자는 총 3명이다. 고시 출신이 2명(행시 1명, 사시 1명), 비고시 출신(세무대)이 1명이다.

행시 45회인 박정열 운영지원과장은 본청 전입 3년 4개월만에, 사시 44회인 윤성호 소득세과장은 3년 11개월만에, 세무대 7기인 이은규 징세과장은 2년 5개월만에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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