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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리뉴얼 오픈
한샘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리뉴얼 오픈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1.11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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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가구 독일 ‘놀테(Nolte)'·이탈리아 ’다다(DADA)' 등 최고급 브랜드 입점·신제품 전시
- 서울 갤러리 오픈 후 B2C 부문 매출 50%·방문객 수 연 평균 15% 증가
- “고객에 최고급 토탈 인테리어 제안...하이엔드 B2C·B2B 시장 적극 공략할 것”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에서 다다의 아르마니 다다 제품을 배경으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샘>

 

하이엔드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넥서스(NEXUS)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오픈 3주년을 맞이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서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독일 1위 부엌가구 ‘놀테(Nolte)' 및 이탈리아 명품 부엌 ’다다(DADA)' 입점 ▲스페인 아웃도어 디자인 가구 ‘케탈(Kettal)' 의 신제품을 전시했다.

갤러리 5층에는 놀테의 쇼룸이 새롭게 배치됐다. 신규 쇼룸에는 ▲지난 2021년 론칭한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키친 ▲세탁기·건조기·바스켓 등을 적용한 아이디어 수납공간 등 총 6가지의 프리미엄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

넥서스는 기존 유통하던 하이엔드 브랜드의 신제품 라인업도 전시한다. 넥서스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몰테니(Molteni)’그룹의 부엌가구 브랜드 ‘다다’의 신제품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와 콜라보한 ‘아르마니 다다(Armani DADA)’ ▲금속 판넬 에지를 도어 사이에 결합해 간결한 공간을 연출한 ‘라티오(Ratio)’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케탈’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메시 소파·테이블 등 거실 공간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넥서스는 앞으로 서울 갤러리에서 하이엔드 가구 신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신제품 및 대중적이고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는 ‘놀테’ 를 통해 여러 공간 디자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프리미엄급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고급 신축 아파트·타운하우스 등 B2B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일반 소비자와 재건축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넥서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이탈리아·독일의 명품 브랜드가 선보이는 최신 트렌드의 감성을 담은 탑클래스 가구·인테리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 삼아 하이엔드 B2C·B2B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급 감성을 담은 토탈 인테리어를 꾸준히 고객에게 제안해 넥서스를 럭셔리 하이엔드 시장의 ‘디자인 허브’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갤러리는 넥서스의 사업 영역을 B2C시장으로 확장하는 베이스캠프로 ▲‘몰테니(Molteni)’그룹의 주거용 가구 ‘몰테니앤씨(Molteni&C)’·부엌가구 ‘다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욕실 브랜드 ‘제시(Gessi)’ ▲이탈리아 세계적 조명 브랜드 ‘폰타나 아르테(Fontana Arte)’ 등의 가구와 소품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 2층에는 이들 브랜드의 제품이 적용된 80평 규모의 모델하우스가 배치돼 있다.

넥서스는 서울 갤러리 오픈 후 3년 간 ▲B2C 부문 매출 50% 이상 성장 ▲방문객 수 연 평균 15% 증가 등이 이루어져 넥서스의 올해 매출이 15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2층 리얼하우스 전경 <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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