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법무법인 율촌, 제약 등 바이오헬스 분야 공정거래 이슈 관련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율촌, 제약 등 바이오헬스 분야 공정거래 이슈 관련 웨비나 개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1.14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위, 리베이트·담합 행위 감시 강화 중
-ICT·모빌리티·운송업·유통·제조업 등 분야 순차 진행 예정

 

법무법인 율촌이 바이오헬스 산업군에서 공정거래 이슈 관련 리스크를 살펴보고 규제 환경이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바이오헬스 분야의 최근 공정거래 쟁점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웹 세미나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법무법인 율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베이트·카르텔(담합) 등 다양한 유형의 법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적발하고 있어 법 집행 동향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위는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감시를 강화할 계획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율촌 측은 이에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와 함께 최근 공정위가 제재한 제약사 간 복제약 출시 금지 담합 사례를 중심으로 공정거래 관련 리스크 및 쟁점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율촌은 이와 함께 이러한 규제환경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율촌 공정거래 부문은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ICT·모빌리티·운송업·유통·제조업 등 각 산업분야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산업별 공정거래 이슈를 점검할 계획이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법무법인 율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기업고객 대상은 무료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율촌 측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산업 시장규모는 약 44.4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7% 증가했다.

금융업계는 오는 2030년까지 연간 국내 보건의료산업 성장률을 4%로 예측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산업 성장세와 함께 보건복지부·공정위 등 각종 규제기관의 법 집행 또한 활발해 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