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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랩 현황 공유 및 핀테크 기업 건의사항 청취
금융위, 핀테크랩 현황 공유 및 핀테크 기업 건의사항 청취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1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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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지주 핀테크랩·핀테크 기업 간담회 개최

금융위원회는 15일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금융지주 핀테크랩 및 소속 핀테크 기업 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핀테크랩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소속 핀테크 기업들의 서비스 준비현황 및 관련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핀테크랩 운영 현황 및 소속 핀테크 업계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김병칠 부원장보 등도 참석했으며 KB, 신한, NH농협, 우리, DGB금융지주 등 금융회사 인사, 금융지주 핀테크랩 소속 기업 8개사 등 핀테크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금융지주사 핀테크랩들의 운영 현황을 공유·소통하고, 소속 핀테크 기업들로부터 진행중인 서비스 개발 내용과 이와 연계된 제도개선 요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지주(KB, 신한, NH농협, 우리, DGB)들은 핀테크랩을 별도로 운영해 초기 창업기업의 액셀러레이터 기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에게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멘토링, 창업자금 투자 등을 제공한다.

그룹내 계열사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제휴 등을 통해 금융상품 개발, 서비스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전략·홍보 컨설팅, 소속 기업과 여타 지원 프로그램간 연계 등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데모데이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기업에 대한 홍보 및 투자유치를 지원·연계하고 있으며, 지주내 계열 VC, 지주 계열사 참여 펀드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통해 핀테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해외 사무소를 개설해 현지 진출도 지원하고, 사무실·회의공간 등 필요 인프라도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요람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금융지주 핀테크랩을 통해 2015년 최초 출범 이후 지금까지 800개 이상 스타트업·핀테크 기업에 지원이 이뤄졌고, 9700억원이 넘는 투자가 유치되는 등 가시적 성과도 있었다.

금융위는 이어서 핀테크랩 소속 기업들로부터 준비중인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상품의 내용과 이를 위한 금융규제 등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기업들은, 펀드 가입시 AI 기반으로 투자성향을 분석하는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 모델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오프라인 상점의 온라인 전자결제 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구상·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관련 금융업법상 일정부분 특례가 필요할 수 있다며, 향후 샌드박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금융당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이 핀테크랩을 통한 초기 창업단계 지원뿐만 아니라 이후 기업의 성장 과정에도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점 등도 함께 논의됐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금융업과 여타 산업간 제휴·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창출이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도 신규 투자유치 등에 애로가 예상되는 만큼, 핀테크랩이 보다 적극적으로 인큐베이터 및 투자 연계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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