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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전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 28일 개업소연
박광수 전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 28일 개업소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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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세무서 정문 앞 '세무법인 그린' 열고 제2의 인생 시작
박광수 세무사

지난 10월말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마지막으로 38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한 박광수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남동세무서 정문 앞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로 545 인텍스빌딩 401호에 '세무법인 그린' 대표세무사로 새출발하며, 개업소연은 28일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한다.

박광수 세무사는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와 성원해 준 선후배, 동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과세형평에 기여하면서 균형잡힌 세조협조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본지에 포부를 밝혔다.

박광수 세무사는 세무대 3기로 1985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기관 승진 이후 마포세무서장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장 등을 역임하며 신고안내와 탈세대응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무총리실과 본·지방청 등에서 오랜 기간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내 부조리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국세청 감찰담당관 재직시에는 국민이 참여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민감사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예방감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2021년부터는 인천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조사1국장을 역임하며 2년간 인천지역의 납세자 권익보호는 물론 불공정 탈세에 엄정대응 하는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정든 직장을 떠났다.

[프로필]

▲1964년생 ▲인천 옹진 ▲인천고 ▲세무대 3기 ▲8급 특채 ▲부천서 부가세과, 안산서 법인세과 ▲국무총리실 파견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 감찰4, 3계장, 1계장 ▲국세청 청렴세정1계장 ▲부산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4국1과장 ▲마포세무서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인천청 조사1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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