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119안전센터 앞 공원 건너편 위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작년 총세수 중 교통·에너지·환경세 41% 비중… 11월 현재 142명 근무중
작년 총세수 중 교통·에너지·환경세 41% 비중… 11월 현재 142명 근무중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서인천세무서(서장 양경렬)가 오는 28일부터 인천 서구 청라119안전센터 앞 공원 건너편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서인천세무서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12월 1일 15시 청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관내 국회의원,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경찰서장 등 유관기관들과 인천국세청장, 모범납세자, 인근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사파이어로 192(청라동 92-5)에 위치한 신축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지하1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고, 지상 1층은 민원봉사실과 국세신고안내센터, 납세자보호실이, 2층에는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 운영지원팀, 3층은 재산법인세과와 조사과 , 4층은 서장실과 체납징세과, 5층에는 강당과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서인천세무서는 2021년 세수 2조6982억2400만원을 거둬 들여 인천지방국세청 총세수 18조7523억7000만원의 14.4%를 차지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가 1조965억700만원으로 관서 총세수의 40.6%를 차지했고, 주요 세목 중에서는 소득세가 6895억4100만원, 25.6% 비중이다.
11월 현재 142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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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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