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간 외 거래로 룽투코리아·쎄노텍의 주가가 종가대비 각 9.91·9.86% 상승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룽투코리아는 시간 외 거래로 58만3419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9.91% 오른 382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8.92% 오른 3480원에 거래를 마쳤고 주가가 3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은 17만9793주를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 1만8274주와 10만1780주를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쳤다.
룽투코리아는 국내 외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99% 감소한 55억8565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결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82% 감소한 255억694만원을 기록했고 올 3분기까지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또한 기록했다.
쎄노텍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19만6906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9.86% 오른 200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쎄노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1.08% 내린 1825원에 거래가 끝났고 3 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정규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은 9만4496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9만4493주를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쳤다.
쎄노텍은 국내 최초 세라믹 비드 양산화에 성공해 특화된 비드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2% 감소한 79억177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707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고 기타 비용 및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올 3분기 당기순손실을 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3% 증가한 276억628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8.44% 성장한 18억8629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억24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한편 이날 쎄노텍은 호주 대형 광산향 세라믹 비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200억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