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올해 연탄 8000장 기부 계획
-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 기회 없어…이웃 위해 봉사해 행복”
-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 기회 없어…이웃 위해 봉사해 행복”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은 지난 19일 사내 봉사동호회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등 세 가구에 총 26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6년부터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4개 자치구·총 40개 가구에 8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철 삼일회계법인 회계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 사업 진행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산불 피해지역 성금 지원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위한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