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간 외 거래로 한국비엔씨가 19만7401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9.07% 내린 471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전일대비 4.43% 내린 5180원에 거래를 마쳤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 27만5553주와 6만3740주를 순매도하겨 개인이 33만942주를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한국비엔씨는 히알루론산·콜라겐을 가공해 의료기기·의약품·코스메슈티컬 제품 등 차세대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전략적 응용제품의 연구·개발 및 진단시약 및 시험기기 유통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8.40% 성장한 113억4384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상승으로 올 3분기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46억3096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35.52% 성장했으나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국비엔씨는 이날 공시를 통해 비에녹스주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 통지 및 회수폐기 명령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비엔씨는 대구 및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 공시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