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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오덕근 전 인천국세청장, '세무법인 택스로’ 설립
[동정] 오덕근 전 인천국세청장, '세무법인 택스로’ 설립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2.0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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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정역 인근서 세무대리인 역할 수행…8일 개업소연
"세무와 법무 연계로 세무서비스 혁신 창출"
오덕근 세무사

'납세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오덕근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오는 8일부터 '세무법인 택스로'를 설립해 세무대리인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밝힌 인사말이다.

사무실은 인천시 서구 봉오재3로 120, 봄2프라자 712호에 위치하며, 루원시티에 인접한 가정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개업소연은 8일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한다.

오덕근 세무사는 본지 전화통화에서, "세무와 법무 연계로 세무서비스 혁신을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세무사는 지난 2월 ‘법무법인 택스로(tax-ro)’의 회장에 취임해 세무사로서 첫발을 디딘 후 이번에 '세무법인 택스로'를 설립했다.

조세전략 수립, 세무조사 대응 지원, 조세불복, 종합 세무관리, 지방세 자문, 기업회계 컨설팅, 국제조세 자문 등이 주요 업무 분야다.

한편 7급 공채로 1990년 목포세무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오덕근 세무사는 후배 공무원들의 롤모델이었으며 지난해 말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2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프로필]

▲충남 예산고, 서울시립대 세무학 ▲7급공채 ▲홍성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인천지방국세청장 ▲법무법인 택스로 회장 취임 ▲세무법인 택스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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