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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용산구 9개 아동·청소년시설에 학용품·간식 등 전달
삼일회계법인, 용산구 9개 아동·청소년시설에 학용품·간식 등 전달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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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2018년부터 ‘용산드래곤즈’ 14개 회원사와 함께 진행
- 청년 직무 멘토링·쪽방촌 물품 나눔 등 지역 사회 문제해결 활동 적극 참여 중
5일 삼일회계법인이 ‘용산 드래곤즈’의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5’ 활동에 참여해 용산구 9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학용품 등 선물을 전달한 뒤 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이 용산구 9개 아동·청소년시설에 학용품·간식 등을 전달했다.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은 지난 5일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 ‘용산 드래곤즈’의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5’ 활동에 함께 참여해 용산구 아동·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일회계법인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숙명여자대학교·아모레퍼시픽·오리온재단·용산구자원봉사센터·코레일네트웍스·CJ CGV·HDC아이파크몰 등 14개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100여 명은 각 기업에서 준비한 학용품·생활용품·간식 등 선물을 200개 선물상자에 포장해 용산구 소재 9개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용산 드래곤즈’ 14개 회원사가 용산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고민석 삼일회계법인 직원은 “어렸을 적 1년 중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부터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로 청년 직무 멘토링·쪽방촌 물품 나눔·미리 크리스마스 등 지역 사회 문제해결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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