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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자 18만명…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3억
2021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자 18만명…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3억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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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억9400만원, 부산 2억4840만원, 대구 2억4930만원 순
’21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 949.5만명, 전년대비 147.4만명·18.4% 증가
종합소득세 결정세액 44.6조원, 전년 37조원 대비 20.5% 늘어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로 ’21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인원이 17만9000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2억9600만원이고,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서울 3억9400만원, 부산 2억4940만원, 대구 2억4930만원) 순으로 높았다.

또 ’21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949만5000명이다.

국세청은 비사업소득자(근로·연금·기타소득)를 위한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제공 등으로 인해 전년 802만1000명 대비 18.4% 증가(147만4000명)했다고 설명했다. 모두채움 서비스는 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서의 모든 항목을 미리 작성해 납부할 세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9년 759만6000명에서 2020년 802만1000명, 2021년 949만5000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종합소득세 총 결정세액은 44조6000억원으로 전년(37조원) 대비 20.5% 증가(7조6000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결정세액도 2019년 34조9000억원, 2020년 37조원, 2021년 44조6000억원 등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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