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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정 고시회장 집행부 워크숍…사업계획 및 활동방향 수립
이석정 고시회장 집행부 워크숍…사업계획 및 활동방향 수립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1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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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권익과 조세제도 발전 방안 5시간 열띤 토론 벌여
- 13일부터 ‘회원중심! 행동하는 고시회’ 본격 활동 시작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이 제26대 집행부 임원워크숍에서 임원들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워크숍을 끝낸 이석정 고시회장과 26대 집행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은 지난 5~6일 이틀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집행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총무, 기획 등 10개의 부서가 향후 2년간 혁신적으로 추진할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성을 수립했다. 주요 활동에 대해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세무사고시회는 또 ‘분야별 전문세무사 시대’에 세무사가 유일한 조세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회원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밴드, 카카오 오픈채팅 등 소셜미디어를 지속적으로 활용·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원 역랑강화를 위한 양질의 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의 업무영역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분야 발굴과 함께 회원사무소 신입 직원들을 위한 기초 입문용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들의 사전 컨설팅에 대한 역량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과 컨설팅 업무의 외연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원 실무에 도움이 되는 세무실무편람 및 핵심세무시리즈의 지속적 발간 및 회원의 사업현장에서 필요하고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실무 도서가 될 수 있도록 재정비해 발간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고시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업계 발전 방안 등을 연구하고, 긴밀하게 교류함으로써 전국 회원 간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등 유대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의 원활한 국제 교류를 유지하고 회원들의 국제 조세에 대한 다양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 홍콩 등 아시아의 세무사들과 교류 확대 등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경영통계를 활용한 경영보고서 및 세무조정 보고서를 고급화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표준 서식을 보급‧시판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세무사와 고시회의 위상도 제고하기로 했다.

5시간여 동안의 릴레이 토론을 마친 고시회 임원진은 자리를 옮겨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였다.

이날 워크숍 진행에 앞서 코칭심리 전문가 이인화 대표의 조직과 개인이 열망하는 목표를 계획하고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복한 리더의 Career & Life’ 주제 특강이 있었다.

‘회원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로 출범한 제26대 집행부는 오는 13일 제59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시작으로 2023 신년인사회 개최 및 2023 시행 개정세법 회원 직무교육,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논평발표 등으로 본격적인 고시회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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