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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퇴임...R&D 고문 위촉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퇴임...R&D 고문 위촉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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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순 부회장도 퇴임·고문 위촉...새로운 R&D 혁신 도모 위한 결단
- “2023년은 한미약품그룹 창립 50주년...후배들에게 기회 주고자 용퇴 결정”
<사진=한미약품 본사>

 

한미약품이 R&D 부문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았던 권세창 대표이사가 퇴임하고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R&D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 R&D를 이끈 이관순 부회장도 지난 12일 부회장직에서 퇴임하고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관순 고문은 R&D 부문 사업을 조언하며 현재 맡고 있는 임성기재단 이사장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권세창 고문은 지난 1996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해 연구센터장·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다수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아울러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고 권 고문이 지휘해 개발한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한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항암부문 바이오신약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

이관순 고문은 지난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해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연구소장을 거쳐 한미약품 대표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5년 한미의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주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23년은 한미약품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며 “’새로운 50년’을 맞아 ‘글로벌 한미’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 분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에서 용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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