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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기준 국세청 퇴직자 476명…'6급'·'명예퇴직' 최다
올 7월 기준 국세청 퇴직자 476명…'6급'·'명예퇴직' 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2.2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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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3615명 퇴직, 6급 1472명·명예퇴직 1276명

올해들어 7월까지 국세청 공무원 476명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직급별로는 6급이, 퇴직사유별로는 명예퇴직 인원이 가장 많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국세청 공무원 476명이 퇴직했다. 이 중 6급 직원이 195명으로 가장 많고, 7급 109명, 5급 60명, 9급 59명, 8급 34명, 4급 이상 19명 순이다.

퇴직사유별로 살펴보면, 명예퇴직이 183명, 의원면직 165명, 정년퇴직 117명 순이다.

최근 5년간 직급별 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4급(서기관) 이상은 2017년 41명, 2018년 49명, 2019년 54명, 2020년 58명, 2021년 48명 등 매년 평균 50명이 퇴직했다.

5급(사무관)은 5년동안 평균 105명이 퇴직했는데, 2017년 99명, 2018년 100명, 2019년 93명, 2020년 105명, 2021년 130명이다. 2019년 이후 증가추세다.

직급 중 가장 많이 퇴직하는 6급은 5년간 총 1472명, 매해 평균 294명이 퇴직했는데, 2017년 321명, 2018년 314명, 2019년 275명, 2020년 253명, 2021년 309명이다.

두번째로 많은 7급은 2017년 135명, 2018년 153명, 2019년 139명, 2020년 163명, 2021년 203명 등 5년간 평균 159명, 총 793명이 퇴직했다.

8급은 매해 평균 34명이 퇴직했는데,  2017년 24명, 2018년 34명, 2019년 26명, 2020년 44명, 2021년 44명이다.

9급은 2017년 80명, 2018년 67명, 2019년 64명, 2020년 85명, 2021년 105명 등 매해 평균 80명이 퇴직했다.

한편 같은 기간 퇴직사유별로 살펴보면, 퇴직인원 총 3615명 중 명예퇴직 1276명, 정년퇴직 1219명, 의원면직 1002명 순이다.

의원면직의 경우, 2017년 176명, 2018년 175명, 2019년 168명, 2020년 199명, 2021년 284명 등 매년 평균 200명이 토직했다.

정년퇴직은 매년 평균 244명이 퇴직했는데, 2017년 273명, 2018년 283명, 2019년 243명, 2020년 215명, 2021년 205명이다.

가장 많은 명예퇴직은 5년동안 총 1276명, 매년 평균 255명이 퇴직했다. 2017년 232명, 2018년 234명, 2019년 213명, 2020년 268명, 2021년 329명 등 2019년 이후 매년 증가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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