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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HL클레무브, CES 2023 참가...일레트릭 모빌리티 쇼 전시
HL만도·HL클레무브, CES 2023 참가...일레트릭 모빌리티 쇼 전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2.28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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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5일부터 3일 간 개최...플렉서블 무브 등 기술 발전 K-댄스로 표현
- 순찰·주차 로봇 등 미래제품 전시·아르거스 등 기업과 공동 행사 진행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 웨스트 홀(West Hall)에 위치할 예정인 HL만도 부스 <사진=HL만도>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K-스트리트 댄스에 기술을 입힌 일렉트릭 모빌리티 쇼’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르거스·소나투스 등 모빌리티 선도 기업과 공동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이동하는 모든 것’을 주제로 각각 플렉서블 무브 존(Flexible Move Zone)과 클레버 무브 존(Clever Move Zone)에서 차별화된 미래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역동적인 K-댄스와 함께 ‘이매진 에브리 무브(Imagine Every Move)’ 테마가 웨스트 홀(West Hall)에 위치한 HL만도 부스 전면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양 사는 각 전시장 디스플레이 존에서 ▲플렉서블 무브(Flexible Move) ▲클레버 무브(Clever Move) ▲멀티 무브(Multi Move) ▲소프트웨어(Easy Move) 등의 기술 발전과 가치를 락킹(Locking)·보깅(Voguing)·왁킹(Waacking)등 역동적인 K-댄스 영상으로 선보인다. 자유로운 스트리트 댄스를 통해 HL만도·HL클레무브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HL만도는 또 브레이크·스티어링·서스펜션 제품과 차량구동 모터가 통합된 전동화 시스템의 결정체 일렉트릭 코너 모듈(e-corner module)을 중심으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고 전했다.

소형·중형·대형차는 물론 크고 작은 배송 로봇부터 친환경 다목적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까지 e-코너 모듈의 적용 범위는 상당히 광범위하다. 사륜 독립 제어 방식을 통해 평행(직각) 주차·제자리 유턴 등 비현실적 개념을 e-코너 모듈 차량에서 현실화 시킬 수 있다.

HL만도 일렉트릭 코너 모듈(e-corner module)의 모습 <사진=HL만도>

 

HL만도는 ‘X-by-Wire(SbW, BbW)’ 개발 경험이 e-코너 모듈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하며 ▲e-코너 모듈 ▲EMB(Electro Mechanical Brake) ▲SbW(Steer by Wire) 시스템 실물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e-cargo(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순찰 로봇·주차 로봇 등의 전동화 제품들은 다양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HL만도의 스핀오프 기술이 또 하나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HL클레무브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4’까지 폭넓은 자율주행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3D 안테나를 적용해 감지 거리를 2배 이상 향상시킨 고성능 레이다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초고해상도 카메라 ▲차세대 중앙 집중화 아키텍처(Centralized Architecture) 제공 DCU(Domain Control Unit)와 Zonal ECU(Zonal Electronic Control Unit) 등이다.

HL클레무브는 또 자율주행 솔루션이 집약된 레벨4 오토셔틀 주행 영상을 1월 5일 CES 2023에서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양 사 부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 웨스트 홀(West Hall)에 마련될 예정이다.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플렉서블 무브(Flexible Move)·클레버 무브(Clever Move) 등의 기술의 발전을 락킹(Locking)·왁킹(Waacking)등 역동적인 K-댄스 영상으로 선보인다. <사진=HL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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