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장내 매수·매도 통해 보유주식 44만2500주 감소...지분율 9.89%
-조욱제 대표 지난해 말 기준 1만6586주 보유·이병만 부사장 800주 신규 취득
-조욱제 대표 지난해 말 기준 1만6586주 보유·이병만 부사장 800주 신규 취득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유한양행 주식이 지난해 12월 말일 기준 9월대비 44만2500주가 감소했다.
국민연금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중인 유한양행 주식수는 총 736만795주로 지난해 9월 말일 대비 44만2500주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유한양행 주식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요주주였으나 지난해 4분기 장내 거래를 통해 유한양행 보유주식 지분율이 9.8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지난 해 10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장내 매수·매도를 통해 유한양행 보유주식 수가 총 44만2500주가 감소했고, 지난해 12월 말일 기준 유한양행 보유주식수는 736만795주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국민연금은 유한양행 주식 82만6054주를 매도하고 38만3554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자사주 789주를 사들이며 총 1만6586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병만 부사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자사주 800주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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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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