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진 세관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 성금 및 위문품 전달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발표했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17일 ‘못골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환담을 가진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산본부세관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본부세관 임직원들은 또 16일에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유앤미지역아동센터’, 19일엔 ‘중구자원봉사센터’, ‘미애원’, ‘성모마을’을 찾아 명절 음식과 성금·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본부세관은 1991년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동호회 ‘여울회’와 함께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이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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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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