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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 상반기 세무서장 54명 교체 예상… 전체 133명의 41%
국세청, 올 상반기 세무서장 54명 교체 예상… 전체 133명의 41%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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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세무서장 정기인사 분석… 세무서장 임기 1년 고려
올해 명퇴 대상 1965년생 13명 및 정기 인사발령 모두 포함
서울청 12명, 중부·부산·인천청 각 8명, 대전청 10명, 광주청 3명, 대구청 5명

국세청이 올해 상반기말 전국 일선 세무서 133곳 중 41%에 해당하는 54곳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체가 예상되는 이들 세무서장들 중에는 1965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 대상인 세무서장 13명이 포함됐다.

본지가 27일 지난해 하반기 세무서장 인사를 분석한 결과, 세무서장 임기가 1년임을 고려했을때 올해 상반기말인 6월말 정기인사 때 세무서장 발령 예상자가 54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65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이 예정된 세무서장은 모두 13명이다. 세무대 출신이 9명으로 가장 많고, 7급공채 3명, 9급공채 1명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이 공병규 종로세무서장, 박민후 중부세무서장, 정부용 용산세무서장, 최경묵 마포세무서장, 최인순 강남세무서장 등 5명이고, 중부지방국세청은 오대규 용인세무서장, 이세환 원주세무서장, 윤영일 평택세무서장 등 3명, 부산지방국세청은 이용규 북부산세무서장, 김선미 진주세무서장 등 2명이다.

2급 지방국세청 중에서는 인천지방국세청 정상진 남동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송영주 청주세무서장, 대구지방국세청 이범락 상주세무서장이 65년생이다.

올 상반기 서울국세청 산하 서장 교체 대상 세무서는 12곳이다. 구체적으로 종로·중부·남대문·용산·마포·영등포·양천·강남·도봉·노원·중랑·강동세무서 등이다.

중부국세청 산하 서장이 바뀌는 세무서는 8곳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수원·동안양·속초·안양·용인·원주·평택·화성세무서 등이다.

부산국세청도 거창·금정·김해·동래·북부산·수영·중부산·진주세무서 등 8곳이 올 하반기 세무서장 교체 대상 세무서다.

인천국세청 또한 예하 15개 세무서 중에서 광명과 남동, 남부천, 부평, 서인천, 의정부, 인천, 파주세무서 등 8곳이 대상이다.

대전국세청은 공주·논산·대전·동청주·서산·영동·제천·청주·충주·아산세무서 등 대상 세무서가 10곳이다.

광주국세청은 목포·여수·익산세무서 등 3곳이 대상이다.

대구국세청은 대상 세무서가 5곳이다. 경산·경주·수성·북대구·상주세무서 등이다. 

한편, 작년 하반기에 국세청 세무서장급 퇴직자는 총 20명이었다. 65년생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명퇴대상인 1964년생이 3명, 66년생이 3명, 67년생이 4명, 68년생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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