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8 21:18 (화)
소설 ‘최치원’ 쓴 최진호 세무사, ‘최우수예술가상’ 수상
소설 ‘최치원’ 쓴 최진호 세무사, ‘최우수예술가상’ 수상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1.27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치원 평등사상 알리려 30년 자료 수집…2015년 다섯 권 소설에 담고 증보판 계속
2022년 문학부문 '최우수예술가상'을 받은 최진호 세무사(탑코리아 세무법인 회장)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소설 최치원’을 쓰고 최치원 전도사를 자임하는 최진호 세무사(탑코리아 세무법인 회장)가 지난해 12월 9일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문학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고의 예술평론 종합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5개 영역, 14개 부문의 예술 활동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각 예술분야 공로자들에게 주는 민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10대에서 70대를 아우르며 예술계에서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 예술을 꽃피우고 있는 예술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예술가평론가협의회는 최진호 작가를 문학부문 2022년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하면서, “2008년 우리말 경전 번역 작업에 참가한 이래, 최근까지 왕성한 문학적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2015년 소설 ‘최치원’ 간행에서부터 2021년 증보판을 낼 때까지 최치원에 관한 모든 것을 다섯 권의 소설에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소설은 긴 호흡으로 시각적 감각이 풍부한 영화적 문체와 대중친화적 묘사로 평등사상을 주창한 동양철학의 큰 인물 최치원에 대한 상상력 확장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이 소설은 부단한 노력으로 영화를 읽는 듯한 분위기를 창조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업 소설가가 아닌 최진호 세무사는 최치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념으로 1988년부터 본격 연구를 시작, 국·내외를 다니면서 최치원 관련 모든 자료들과 흔적들을 찾아다녔다. 30여 년 자료를 모으고 유적지를 찾으면서 구상한 것을 다섯 권의 소설 ‘최치원’에 담아낸 독특한 이력의 세무인이다.

최진호 세무사는 “오랜 기간의 자료 고증을 통해 최치원 선생의 ‘말과 행동이 초지일관된 삶’에 대해 소설의 형식으로 엮었다”며 “오랜 기간의 작업이 예술평론가협의회의 공식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진호 세무사가 문학무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