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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 매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진행 계획
SPC,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 매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진행 계획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2.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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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시행...SPC 안전경영 체계 확립 위해 동참
- 각 사업장 별 안전 교육·노사간담회·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 실시
- “안전관리 최우선하고 업계에 모범 되는 안전 시스템 구축 위해 최선 다할 것“
SPC가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안전 점검 및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SPC>

 

SPC가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 매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PC가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안전 점검 및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 등 계열사별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안전 점검의 날’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996년 4월부터 매월 4일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사업장 별로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며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안전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도입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앱(App)’을 활용할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노사간의 소통을 통해 보다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자 안전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하고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SPC는 지난 1월 안전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든다는 안전경영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했다. SPC는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존중·배려 문화를 정착시켜 ‘New SPC’로 다시 태어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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