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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홍보수입 직원명의 분산 탈세혐의 유튜버…‘세무조사’
가상자산 거래소 홍보수입 직원명의 분산 탈세혐의 유튜버…‘세무조사’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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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탈루소득으로 가족채무 대신 상환, 고가 부동산·슈퍼카 호화 사치

국세청은 가상자산 거래소 홍보 수입을 가상자산으로 수취해 신고 누락하고 방송수입금액을 직원명의로 분산한 재테크 유튜버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A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재테크 방송 전문 유튜버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홍보해 시청자들을 해당 거래소에 가입시키고 받는 추천인 수수료를 가상자산으로 수취한 뒤 세금신고를 누락했다.

A는 유명세를 타면서 수입이 급증하자 방송 수입과 시청자 후원금을 친인척과 직원 명의로 수취해 소득을 분산했다.

또한 가족의 채무를 대신 상환하면서 증여세는 신고 누락하고 탈루한 소득으로 고가 부동산과 슈퍼카를 가족명의로 구입하는 등 호화·사치생활을 영위했다.

국세청은 A에 대해 매출누락과 증여세누락 혐의를 갖고 엄정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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