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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초청 간담회 참석
정철우 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초청 간담회 참석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2.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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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대상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소통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지회장 김명량)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정 청장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경상북도에서 경영환경의 어려움과 가부장적인 사회문화를 이겨내고 가정과 경영의 양립에 성공, 탄탄한 기업을 일구어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를 하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보내며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란우산도 있지만 국세청의 우산도 같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면서 “수차례 실시한 간담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팁’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여성경제인이 가진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대구청은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처리’‘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등 6개의 숏폼 동영상과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세금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다.

김명량 지회장은 “유용한 세무정보를 얻어가고,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이 얻어간다” 며 여성경제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김숙희 고문은 “1999년 발족 이래 국세청장이 직접 찾아와서 기업의 아픈 곳을 알아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은 처음이라며 깜짝 놀랐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 해 11월에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지회장 이성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사진 제공=대구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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