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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30만 달러 긴급 지원
하나금융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30만 달러 긴급 지원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2.1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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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적 구호 활동 동참...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튀르키예 사무소 보유
-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피해 현장 조속한 복구·이재민 위해 힘 보탤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현지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1만개 기부 ▲지난 2022년 베트남 중부 홍수 지역 앰뷸런스 차량 및 홍수 대피시설을 위한 지원금 전달 등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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