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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건설업체들의 어려움 해결에 발벗고 나서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건설업체들의 어려움 해결에 발벗고 나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2.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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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종에 맞는 숏폼 절세팁 제공 및 애로사항 청취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16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최종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김석),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조종수) 등 건설인들을 대상으로 절세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 지역의 건설 3개 협회에는 2500여개의 회원사(건설협회 650여개, 전문건설협회 1,500여개, 주택협회 320여개)가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자금시장 경색, 주택거래 급감, 주택 신규사업 보류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업계가 전후방 연관효과로 지역 거시경제의 중요한 축을 지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성실한 납세를 한 것에 대해 정 청장은 감사를 표했다.

정 청장은 ‘건설업종의 세무상 유의할 사항’,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처리’ 등 7개의 숏폼동영상과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세금 강의를 제공하였고,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건설인들이 가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39년 건설업을 하는 동안 국세청장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처음이다”면서 지역건설업계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절세 등 경영관리도 중요한 시점인데 그런 면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국세청의 응원에 위안이 된다, 힘이 난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 해 12월에도 경상북도와 대한건설협회 경북지회가 주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에서 절세팁을 제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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