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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올 상반기 현보직 1년 근무자 21명
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올 상반기 현보직 1년 근무자 21명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2.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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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9명, 서울청 5명, 중부청 3명, 부산·대전·광주·대구청 각 1명
올해 명퇴연령 65년생 감안하면 66년생인 윤종건·박수복 2명도 이동대상

국세청 고위공무원 총 36명 중 오는 6월말 현보직 1년 근무로 정든 직장을 떠나거나 자리를 이동할 인원이 2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본청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5명, 중부청 3명, 부산·대전·광주·대구청 각 1명 순이다.

본청(교육원 포함)의 경우 김태호 차장과 송바우 기획조정관, 신희철 정보화관리관, 최재봉 국제조세관리관, 김동일 징세법무국장, 정재수 법인납세국장, 오호선 조사국장, 양동구 교육원장 등 8명과 공모 직위로 지난 2021년 7월 5일 발령받은 박재형 자산과세국장도 현 자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호 차장(68년생, 경북 경주)과 송바우(72년생, 전북 정읍), 김동일(66년생, 경남 진주) 등 3명이 행시 38회이고, 최재봉(71년생, 전북 익산)·정재수(68년생, 경북 김천)·박재형(68년생, 대전)·오호선(69년생, 경기 화성) 등 4명이 39회, 신희철 국장(66년생, 전북 정읍)이 41회다.

양동구 교육원장(66년생, 전남 순천)은 세무대 5기다.

서울청은 6월말로 임기 1년이 되는 고위공무원이 강민수 청장, 안덕수 송무국장, 박종희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 국제거래조사국장, 김지훈 조사2국장 등 5명이다. 

모두 행시 출신으로 강민수 청장이 37회, 안덕수와 김국현 40회, 김지훈 41회, 박종희 42회이다.

강민수 청장은 68년생, 경남 창원 출신이고, 안덕수는 71년생·부산, 김국현 69년생·전남 여천, 김지훈은 71년생·전북 김제, 박종희 국장은 72년생·대구 출신이다. 

중부청은 김진현 청장, 김오영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원 징세송무국장 등 3명이 대상이다.

김진현 청장 행시 38회·69년생·대구, 김오영 행시 42회·70년생·강원 원주, 김대원 기술고시 31회·71년생·경남 김해 출신이다

이밖에 이경열 대전청장(행시40회, 66년생, 전남 보성), 윤영석 광주청장(행시 41회, 65년생, 전남 함평), 정철우 대구청장(행시 37회, 66년생, 경북 경주), 한재연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세무대 4기, 65년생, 서울)도 대상이다.  

한편 올해 명퇴대상 연령이 65년생인 것을 감안하면, 21명 외에 66년생인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과 박수복 중부청 조사3국장도 올 상반기 인사에서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윤종건 단장은 7급공채·경남 창녕 출신이고, 박수복 국장은 세무대 5기·경북 청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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