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3월2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지원 신청
부산본부세관(고석진 세관장)은 22일 오후 수출입기업 실무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 및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은 올해 약 70여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 기업당 기업 규모(매출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기한 내에 관세청 FTA 포털(customs.go.kr/ftaportalkor/main.do) 누리집으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본부세관 누리집 또는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언제든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1-620-695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