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세무서(서장 유영)가 3일 오전 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5명·세정협조자 2명·장기근속직원 3명 등 총 10명에 대해 표창 및 기념패 수여 등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에는 ▲김만수 김앤박이비인후과의원 대표·정서윤 벌교집 영통본점 대표(기획재정부장관상) ▲이순향 세이코우전자 대표(국세청장상) ▲김종훈 주식회사 케이디엘 대표(중부지방국세청장상) ▲최용한 주식회사 에스피아이 대표(세무서장상)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또 세정협조자로 ▲김윤래 우일 세무법인 수원지점 세무사(중부지방국세청장상) ▲서병관 세무회계 진명 세무사(세무서장상)가 수상했다.

유영 서장은 행사 전 간담회를 열고 수상자들에게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설명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수상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수원세무서는 이날 ▲일일명예세무서장에는 안광길 동일테크(주) 대표 ▲일일명예민원실장에는 권혁찬 소상공인진흥공단 수원센터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들 명예세무서장·민원실장은 기념식을 마치고 각 사무실 순시 및 업무 결재를 하는 등 현장 업무를 체험했고 납세자와 세무서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