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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모범납세자 예우하고 직원들 격려하는 소통행사 가져
대구청, 모범납세자 예우하고 직원들 격려하는 소통행사 가져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3.0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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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16명 초청, 표창장 전수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지난 7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16명을 초청, 표창장을 전수하고 예우를 갖춘 기념식을 실시해 성실 납세한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기업인 71명이 모범납세자,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한 2명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등의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및 보증 심사·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철우 청장은 수상 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 납세한 국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동안 모범납세자의 가족 및 직원들은 시종일관 웃음꽃을 띄고 기념촬영에 열중하며 모범납세자가 주인공인 이날의 행사를 한껏 즐겼다.

수상자들은 “오늘이 태어나서 가장 기쁜 날이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 협조와 성실 납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한 세아전설(주) 박근욱 대표는 "미처 돌보지 못한 그늘과 소외된 계층으로 하여금 저에게 상을 받게 했다. 오늘 이 상을 받음으로써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책임이 크다.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대구국세청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모범납세자를 우대하고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모범납세자,아름다운납세자 및 그 가족까지 초청해 여자프로배구 관람 행사를 가졌다.

경기장 대형전광판을 통해 영광스러운 참석자들의 얼굴을 소개함으로써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배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응원도구를 배부하고 경기장 출입구와 야외 광장에 입간판을 설치해 성실납세의 중요성 및 국선대리인제도 등 적극적인 세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배구 관람을 마친 후, 한 모범납세자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배구경기를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신 청장께 감사드린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정철우 청장은 지난 3일 어려운 근무여건속에서도 맡은 업무를 묵묵히 잘 수행해주고 있는 소속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방청 국장과 과장이하 직원 및 직원 가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산책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연극 관람을 마친 직원들은 입을 모아 “2019년 영화 단체 관람이후 4년만에 동료들과 함께 연극 관람을 하다니, 이제 정말 코로나시대가 끝났구나! 하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며, “공연시작전 자체 소통행사를 통해 지방청 직원들간 서로 얼굴을 익히고 오랜만에 다같이 웃고, 즐기고, 힐링하는 유쾌한 시간들을 보내서 퇴근후 행사이지만 참석 희망을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대구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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