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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마트24 첫 상품전시회 방문...현장경영 나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마트24 첫 상품전시회 방문...현장경영 나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3.1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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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 지난해 매출 2조 1181억·영업이익 68억 달성...처음으로 흑자 전환 성공
- “리테일 비즈니스 핵심은 고객...고객·상품에 적극 투자해 더 큰 도약 기회 잡을 수 있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8일 이마트24의 첫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벌’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사진=신세계그룹 뉴스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8일 이마트24의 첫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벌’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매출 2조 1181억·영업이익 68억을 달성해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마트24는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8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딜리셔스페스티벌’을 진행했고, 올해의 사업 전략 및 상품 트렌드·매장운영 노하우 등을 경영주와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이마트24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해법이 있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리테일 비즈니스의 핵심은 고객이고, 고객과 유통업체가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라며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시대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할 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및 2023년까지 총 3차례의 신년사에서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언급하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고, 이 날 상품전시회 현장에서도 다시 한 번 고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딜리셔스페스티벌’은 전시관은 ▲플러스관 ▲MD컨셉관 ▲상생관으로 구성됐고, 6400여 개 매장 경영주 및 34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플러스관에서는 마케팅·IT서비스 등 매장 운영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MD컨셉관은 올해 상품 트렌드·상품운영전략 소개 및 다양한 신상품 체험을 제공한다. 상생관은 이마트24 본사와 경영주·제조사·예비경영주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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