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업 어려움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남대구세무서(서장 조성래)는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성래 서장과 최지안 부가가치세과장, 선배 창업기업인, 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남대구세무서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 ▲세금계산서 발급 ▲차명계좌 및 명의대여의 위험성 등 신규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세금(양도, 상속증여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남대구세무서에서 초청한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천가게 권오면 대표와, 모니(monee) 최준혁 대표가 본인의 창업 및 성공 경험담을 들려주어 눈길을 끌었다.
창업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조성래 서장은 “사업기반이 취약한 창업기업일수록 지금과 같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는 사업운영에 부담이 클 것”이라며, “청년 창업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대구세무서는 지난 2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현장소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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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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