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위한 무료 세무상담 및 세정지원 혜택 홍보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23일 인천세무서·연수세무서와 합동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 참석해, 참석인 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무료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세금포인트·국선대리인 제도 등 세정지원 혜택의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금포인트 제도란 납부세액에 대해 국세청에서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다양한 혜택(납세담보 면제,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했고, 화학 원료와 장비 관련 기업 등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편, 인천국세청은 지난 1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세무취약계층인 고령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등을 제공했다.
인천청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역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