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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법인 이렇게 운영하라’
[신간]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법인 이렇게 운영하라’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3.2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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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법인 제대로 운영하지 않으면 날벼락 맞는다!

80여권의 세무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신방수 세무사가 이번에는 ‘가족법인’의 설립과 운영, 세무리스크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을 냈다.

가족법인은 가족 중심으로 운영해 의사결정 속도가 빠르다.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부동산업부터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가족법인에 대한 관심과 설립이 느는 추세다.

하지만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다 보니 예상치 않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세무상 곤란을 겪는 경우도 빈번하다. 회사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다 세무조사를 받는 고초를 겪기도 한다. 법률상 개인과 법인을 구분하지 못하고 가족법인을 마치 개인 회사처럼 생각해서 비롯된 일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족법인의 장단점, 세금문제, 운영 관련 최신 정보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다룬 책이 나왔다. ‘가족법인 이렇게 운영하라’다.

신방수 세무사는 책에서 “아무리 조그만 법인이라도 상법이나 세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원칙에 따라 경영해야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이 책은 가족법인의 운영에 꼭 필요한 세무문제를 모두 다루고 있으며,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로 문제해결을 쉽게 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면 소규모 설립이 일반적인 가족법인의 이사 수는 과연 몇 명이 좋을 지와 관련해 2인 이하와 3인 이상일 때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다. 상법상 이사회 구성과 운영, 세법상 임원의 상여 결정 문제 등을 고려할 때 가족법인은 가급적이면 2인 이하의 이사로 구성할 것을 저자는 제언한다.

또한 대부분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현행 세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가족법인에 특화된 정보를 상세히 다뤘다. 가족법인의 자금 운용, 임원의 보수 책정, 배당금 처리, 상속·증여 등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세무상 쟁점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 책은 가족법인과 관련한 세제의 모든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장은 가족법인이 개인사업자에 비해 어떤 점이 우월한지를, 2장은 가족법인 설립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다뤘다. 가족법인의 경우 이사 수가 중요한데 2인 이하로 했을 때의 이점을 중점적으로 짚었다.

3장부터 7장까지는 가족법인 운영 때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세무회계상의 쟁점을 분석했다. 특히 4장은 법인 운영의 관심사인 임원 보수부터 소소한 비용의 처리방법을 세세히 다루고 있다.

가족법인 설립에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나,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담보하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인 신방수 세무사는 세무업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쓰고, 가장 많은 독자층을 탄생시킨 베테랑 세무전문가이다. 연간 100회 이상의 강의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및 세무회계 서비스 제공도 병행한다.

초베스트셀러인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시리즈,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분석’ ‘재건축·재개발 세무 가인드북’ 등 80여권 세금 관련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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