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에 의료비 지원...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회복 지원
- “화상피해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사회공헌 활동 지속할 것”
- “화상피해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사회공헌 활동 지속할 것”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30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에 후원금 총 1억 원을 전달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의 화상 피해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OIL은 지난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화상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화상 피해를 회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 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S-OIL 측은 설명했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돼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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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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