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 옥계면 나무 1000그루 등 식목 행사...‘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 참여
- 아름다운가게와 기부 바자회 개최...‘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 후원금 마련
- “하이트진로의 작은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아름다운 숲 조성에 힘쓸 것”
- 아름다운가게와 기부 바자회 개최...‘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 후원금 마련
- “하이트진로의 작은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아름다운 숲 조성에 힘쓸 것”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4일 강원도 강릉 옥계면 남양리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하면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아름다운 숲’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9년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처음 참여했고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는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장 1.5배 규모인 약 1.1헥타르(ha)에 10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협력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부 바자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숲’ 조성에 쓰이는 후원금이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산불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1년째 아름다운 가게와 기부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함께 조성한 숲이 100년 더 아름답고 푸르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협력사들과 아름다운가게·평화의숲·동부지방산림청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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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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