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안전한 행복’ 사업...아동복지시설·장애인 작업장 안전설비 등 부문 환경 개선 진행
-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총 3억 원·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 10개소 총 2억 원 사업비 전달
- “현장실사 등 거쳐 총 30곳 지원기관 선정할 것...매년 ‘The 안전한 행복’ 사업 진행 계획”
-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총 3억 원·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 10개소 총 2억 원 사업비 전달
- “현장실사 등 거쳐 총 30곳 지원기관 선정할 것...매년 ‘The 안전한 행복’ 사업 진행 계획”
SPC(회장 허영인)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하고, 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안전 환경 구축 사업 ‘The 안전한 행복꿈터’ ▲장애인 작업장 안전설비 지원 사업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The 안전한 행복꿈터’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소방시설·노출 천장·외벽·위생시설·조리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전달된다.
아울러 ‘The 안전한 행복일터’ 사업의 경우 전국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내 노후기기 교체·방호장치 설치·안전설비 점검 및 공사 등을 지원하며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통해 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 10개소에 총 2억 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3일부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서류심사·현장실사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30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매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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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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