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남대문세무서, 2022년 서울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의 24%
남대문세무서, 2022년 서울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의 24%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4.17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국세청 총 세수액 51조2000억…상위 5개 세무서 전체 67%
남대문세무서 24%, 영등포 14%, 삼성 11%, 역삼 10%, 종로 9% 順

지난해 남대문세무서가 거둬들인 법인세가 서울국세청 법인세 총 세수의 23.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51조2000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34조3000억원으로 67.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는 72.6%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남대문세무서(12조959억원)이고, 최저는 은평세무서(460억1900만원)다.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에 이어 영등포세무서(7조3365억원), 삼성세무서(5조5603억원), 역삼세무서(4조9279억원), 종로세무서(4조3893억원) 순이다.

2021년 대비 남대문세무서는 세수가 1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또 영등포세무서 2조1000억원, 삼성세무서 2조8000억원, 역삼세무서 2조5000억원 등 각각 세수가 증가한 반면, 종로세무서는 유일하게 214억2400만원 감소했다. 삼성세무서는 세수상위 5개 세무서 중 세수 증가가 가장 크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