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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작년 양도소득세 세수 32조… 2018년 대비 14조 증가
국세청, 작년 양도소득세 세수 32조… 2018년 대비 14조 증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5.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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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지방청 전체의 75% 차지, 서울청 39%·중부청 25%·부산청 11%
5년간 1급청 세수, 전체의 76%… 서울청 40%, 중부청 25%, 부산청 11%

2022년 국세청이 거둬들인 양도소득세 세수가 32.2조원이고, 이는 2018년 대비 14.2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급 지방국세청인 서울·중부·부산국세청 세수가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서울청이 39.2%로 가장 높고, 중부청 24.6%, 부산청 10.8%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 양도소득세 총세수가 32조2333억원인데, 서울국세청이 12조6355억원을 거둬 전체의 39.2%를 차지,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7조9367억원·24.6%비중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부산국세청 3조4678억원·10.8%, 인천국세청 3조1908억원·9.9%, 대전국세청 2조762억원·6.4%, 대구국세청 1조5761억원·4.9%, 광주국세청 1조3502억원·4.2% 순이다.

1급 지방청인 서울·중부·부산청은 총 24조400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양도소득세 세수 전체의 74.6%를 차지한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세청이 거둬들인 양도소득세 총세수는 126조7201억원이다.

1급 지방청(서울·중부·부산청)이 95조5907억원을 거둬, 전체의 75.5%를 차지했다. 서울청이 40.2%, 중부청 24.6%, 부산청 10.7%다.  

지방청별 세수 및 전체대비 차지비율을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2018년 7조4380억원·41.3%, 2019년 6조3479억원·39.4%, 2020년 9조9043억원·41.9%, 2021년 14조5625억원·39.7%, 2022년 12조6355억원·39.2% 등 매년 평균 10조1776억원을 거둬들였다. 

중부청은 2018년 5조4676억원·30.3%, 2019년 3조8914억원·24.2%, 2020년 5조911억원·21.5%, 2021년 8조7508억원·23.8%, 2022년 7조9367억원·24.6% 등 총 31조1376억원, 매년 평균 6조2275억원을 거둬들였다.

부산청이 거둔 세수는 2018년 2조1875억원·12.1%, 2019년 1조7441억원·10.8%, 2020년 2조3959억원·10.1%, 2021년 3조7696억원·10.3%, 2022년 3조4678억원·10.8% 등 평균 2조7130억원이다.

대전청은 2018년 1조283억원, 2019년 9035억원, 2020년 1조3873억원, 2021년 2조2888억원, 2022년 2조762억원 등 2021년부터 매년 2조원대를 거둬들이고 있다.

광주청은 2018년 7425억원, 2019년 8733억원, 2020년 1조980억원, 2021년 1조5330억원, 2022년 1조3502억원, 대구청은 2018년 1조1588억원, 2019년 1조1828억원, 2020년 1조5245억원, 2021년 2조3139억원, 2022년 1조5761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광주청의 경우 지방청 중 양도세 세수가 가장 적다.

2019년 개청한 인천청은 2019년 1조1581억원, 2020년 2조2547억원, 2021년 3조4886억원, 2022년 3조1908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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